[방탄소년단 마스터] ‘블랙’ RM-정국 VS ‘화이트’ 슈가-뷔 , 아이돌 필수품 마스크
입력 2018. 04.13. 10:11:35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선글라스, 모자, 마스크 등 얼굴을 일부 가리는데 요긴한 아이템은 아이돌 공항 필수품이다.

팬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아이돌에게는 공항이나 음악방송 출근길, 또는 일상에서 따라붙는 카메라에 준비되지 않은 채로 노출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평소 무대에서처럼 완벽히 세팅된 모습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이같은 아이템들을 자주 착용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3일 오전, 일본 일정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항에서 선글라스, 모자, 마스크 등을 애용하는 방탄소년단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리더 RM과 팀의 막내 정국은 아이돌 그룹의 상징과도 같은 블랙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RM은 깔끔한 캐주얼 차림으로 캠퍼스 훈남을 연상케하는 훈훈함을 뽐내는가 하면 정국은 의상뿐만 아니라 안경테와 마스크까지 블랙으로 통일, 올블랙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했다.

슈가는 그레이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발랄한 느낌의 체크 셔츠를 걸치고 두께감 있는 비비드 블루 컬러 비니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화이트 마스크를 착용해 깔끔한 느낌을 준다. 뷔 역시 무난한 흰색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평소 화려한 의상도 잘 소화해 내는 그는 이날도 붉은 기가 도는 브라운 계열 코트에 트렌디한 베이지 로퍼를 분위기 있게 소화해 댄디한 느낌을 풍겼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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