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PICK] ‘어벤져스’ 톰 히들스턴, 英 배우의 블루 쓰리피스 슈트 ‘기품 속의 파격’
입력 2018. 04.13. 14:55:4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톰 히들스턴이 기품있는 슈트 차림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배우 톰 히들스턴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VIP 시사회에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과 함께 참석했다.

188cm의 장신에 슬림한 몸매의 소유자인 그는 드레시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싱글 슈트에 베스트를 더한, 정중한 형식의 쓰리피스 슈트로 포벌한 느낌을 한껏 살리고 비비드한 블루계열 컬러를 택해 ‘격 속의 파격’을 제대로 보여줬다.

아울러 단색 셔츠와 무늬 타이라는 스마트한 조합에, 타이 컬러는 동일한 블루 계열이지만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미묘한 차이를 줘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특히 눈동자 컬러와 동일한 계열의 수트 컬러를 택해 은은한 기품이 돋보였다.

톰 히들스턴은 지난 11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내한했다. 지난 2013년 ‘토르:다크월드’ 홍보차 내한한 지 5년만. 12일 언론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VIP 시사회 레드카펫 등을 통해 국내 팬을 만나 시종일관 유쾌한 미소로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준 뒤13일 출국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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