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뷰티 트렌드 키워드 ‘루미너스 메이크업’ 광채 피부 표현 TIP
입력 2018. 04.13. 15:49:2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8년 뷰티계 핵심 키워드는 바로 ‘루미너스 메이크업’이다.

과거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보송한 속광 메이크업이 트렌드를 주도했다면 최근 피부에 광이 흐르는 루미너스 메이크업이 새롭게 떠올랐다. “피부가 두껍지 않고 얇게 발리면서 광대뼈 위쪽으로 살짝 광택감이 도는 피부 표현,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여러 번 레이어드해서 질감을 표현하는 것이 트렌드죠” 헤라 이진수 팀장의 설명이다.

예전의 광채 메이크업이 번쩍이는 질감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피부의 결까지 살려서 표현하는 것이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서는 펄과 하이라이터를 사용해서 이목구비를 살려주고 피부를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연출하는 것이 팁.

먼저 얼굴 전체에 수분감을 더해 피부의 결을 정돈한 뒤 페이스 오일을 한 방울 덜어 얼굴을 감싸주듯이 지그시 눌러 윤기를 더한다. 다음 촉촉한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에 묻혀 쓸어주듯이 가볍게 터치한다. 커버력이 높은 에어 쿠션을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활용해 펴발라도 좋다.

특히 하이라이터를 관자놀이에서 광대뼈까지 C존까지 발라 자연광에 빛나는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다가오는 시즌 눈여겨봐야할 점이다. 화사한 피부 표현과 더불어 동안으로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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