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마스터] ‘태태의 패션 철학’ 뷔 VS ‘훈남 석찌 선배’ 진, ‘태진아즈’ 극과 극 사복 패션
입력 2018. 04.14. 16:04:24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태진아즈’ 뷔(V)와 진(JIN)이 극과 극 사복 패션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13일 오전 방탄소년단(BTS) 진, 슈가,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해외 일정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출국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는 의상이 아닌 자신만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사복 패션으로 등장해 아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팀 내에서 ‘태진아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진와 뷔는 이날 두 사람이 추구하는 패션 철학이 확고히 드러나는 극과 극 패션으로 등장했다.

먼저 진은 블랙+옐로우 컬러 그래픽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선택해 심플한 ‘훈남 대학 선배’ 룩을 완성했다. 특히 진은 목 부근 단추를 하나만 오픈해 내추럴한 매력을 더한 뒤 청초한 흑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로 완벽한 스타일링에 방점을 찍었다.

반면 뷔는 평소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버무려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뷔는 화려한 레드 컬러 플라워 프린팅이 포인트인 블랙 컬러 셔츠에 블랙 팬츠를 함께 코디해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또 뷔는 카멜 컬러 코트와 같은 컬러 계열의 로퍼를 느낌 있게 구겨신어 완벽한 ‘태형 룩’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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