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블랙 커플룩’, 위하준에게 들킨 사랑
입력 2018. 04.16. 09:36:36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4살 차 연상연하 커플 손예진과 정해인의 몰래하는 사랑이 결국 종지부를 찍게 됐다.

지난 14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6회에서 윤진아(손예진)에게 회사로 배달된 꽃다발 사건이 잠잠해지고 며칠 후 동생 윤승호(위하준)은 꽃다발과 함께 있던 카드를 내밀며 누나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상반신이 탈의된 카드 속 사진에 경악한 진아는 준희가 사진을 본 것을 알고 이규민(오륭)을 찾아갔다.

누나의 전화를 받은 승호와 함께 경찰서로 간 준희는 규민의 모습을 보고 분을 다스리지 못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서 밖으로 끌려 나왔다. 이유를 알 턱이 없는 승호는 일단 누나를 먼저 데리고 나오고서 말하자며 준희를 진정하게 하려 했지만 준희는 승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해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순백의 화이트로 시작하는 사랑의 설렘을 표현했던 진아와 준희는 경찰서 장면에서 블랙으로 그들의 사랑이 전환점을 맞게 될 것임을 암시했다.

다시 경찰서로 들어간 준희는 뒤쫓아 들어온 승호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다짜고짜 진아를 끌어안았다. 할말을 잃은 멍 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위하준의 시선은 그들의 사랑이 맞게 될 고난을 예고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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