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즈, 해외 인기 한국에서도…'보이드'에 담은 특별한 감성 [종합]
입력 2018. 04.16. 17:28:28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신예 밴드 더 로즈가 국내 공략에 나선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더 로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Void'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번째 미니앨범 'Void'는 타이틀곡 'Baby'를 포함해 총 8곡으로 구성돼있다.

도준은 "사랑을 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공허함 등을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 곡을 모아둔 앨범이라는 생각에 'Void'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Baby'는 이전 단독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 후 음원 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곡으로 이번 발매를 통해 팬들의 바람을 실현하게 됐다.

우성은 "첫 단독 콘서트때 새로운 시도라 관객분들의 반응을 보고싶었다. 그 후 요청을 많이 해주셔서 이번에 팬들의 성원에 앨범에 싣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보다 해외에서 먼저 진가를 알아본 더 로즈는 최근 5개국 투어를 마쳤다.

하준은 "첫 해외투어다보니까 떨리기도 하고 큰 무대에서 서는거라 긴장도 많이 됐다. 해외 팬분들의 반응이 좋아서 잘 하고 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해외에서 많이 좋아해주실 줄 예상을 못했었고 해외에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은데 국내에서도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국내에서도 더 많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내기도.

브리티시 팝을 기반으로 한 음악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더 로즈는 해외인기의 비결로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꼽았다.

재형은 "아무래도 즐겨듣던 음악들이 그랬던 것도 한 몫한 것 같다.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서 대중적인 곡을 쓰다보니까 해외 분들도 듣기 편하고 다가가기 쉬웠던 것 같다. 계속 하고 싶었던 게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고 싶었던 건데 이러다보면 한국 팬분들도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더 로즈는 이번에도 '더 로즈데이'를 통해 한국팬들을 만난다.

재형은 "4월 16일 앨범이 나오고 5월에 로즈데이 특집으로 공연을 한다. 이번에는 악스홀에서 공연이 열리고 남미, 미국투어가 잡혀있다. 그 후에 유럽투어까지 월드투어가 잡혀있다"며 계획을 전했다.

더 로즈는 오늘(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Void'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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