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계:탄] 형섭X의웅, ‘너에게 물들어’ 연습실 급습기… ‘아침이슬’ 안무짤 to 안무팀장 Q&A ③
- 입력 2018. 04.16. 18:00:00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탄다’의 준말)은 덕질 중인 팬들은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 대한 이익 등을 얻지 못한다는 뜻의 신조어다.
매일 새로운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는 요즘, 누구나 마음 속에 한 명의 ‘최애’ 정도는 품고 있는 만큼 ‘덕계못’은 덕후들에겐 무척이나 슬픈 단어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시크뉴스는 [덕계:탄]을 통해 ‘덕질’ 중인 팬들을 위한 ‘계 탈 기회’를 선사한다. ‘덕후도 계를 탄다’의 준말인 ‘덕계:탄’에서는 시크뉴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돌 그룹들의 밀착 취재기부터 깜짝 영상, 팬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덕계: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10일 두 번째 프로젝트 ‘꿈으로 물들다’로 돌아온 두 꽃 소년, 형섭X의웅이다. 지난 달 시크뉴스는 ‘꿈으로 물들다’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곡 ‘너에게 물들어’ 연습에 한창이던 형섭X의웅의 연습실을 찾았다.
첫 프로젝트 이후 5개월 만에 폭풍 성장한 ‘꽃같은’ 비주얼로 연습실을 밝힌 두 소년은 [덕계:탄]을 통해 생생한 컴백 준비 현장부터 안무 비하인드, 근황 인터뷰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이에 시크뉴스는 순차적으로 데뷔를 앞두고 시크뉴스와 만난 형섭X의웅의 리얼 연습실 방문기를 공개한다.
[덕계:탄] ‘형섭X의웅’ 편 3탄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연습실에서 만난 두 소년의 안무 연습 현장부터 ‘너에게 물들어’ 안무를 맡은 권철준 안무 팀장으로부터 듣는 ‘리얼’ 안무 토크를 공개한다. 계속되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미소로 일관하며 열정 넘치는 안무 연습 타임을 선보인 형섭X의웅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 C(시크뉴스), 권(권철준 안무팀장), 으로 표기.)
한층 성숙해진 형섭이의 아련함을 담아가세요
형, 나도 만만치 않아요
(C) ‘너에게 물들어’ 안무가 지난 앨범에 비해 예쁘면서도 확실히 어려워진 것 같아요. 안무 콘셉트 부터 여쭤볼게요.
(권) 물방울이 떨어지는 순간의 파도 같은 느낌을 담고자 했어요. ‘물들다’는 표현대로 점점 물방울이 퍼지면서 물들어가는 느낌과 더불어 아련함이 담긴 콘셉트에요.
포인트 안무를 모아모아!
(C) 높아진 안무 난이도만큼 곳곳에 시선을 사로잡는 안무들이 많아요.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뭔가요?
(권) 아무래도 “너에게 물들어”라는 구절에서 등장하는 포인트 안무에 가장 중점을 많이 두고 안무를 짰어요.
짠~ 이게 바로 형섭이가 이름을 지은 '아침이슬 춤'이랍니다.
박수 짝!
(C) 해당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해주세요.
(권) 안무 이름은 ‘아침이슬 춤’이에요. 형섭이가 지은 이름이죠. 형섭이는 왼손, 의웅이는 오른손으로 대칭을 이뤄서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웨이브와 함께 춤을 추는 부분이죠. 또 다른 포인트 안무는 ‘꽃길 춤’이에요. 안무팀과 함께 하는 부분인데, 안무팀이 다리를 만들면서 형섭이와 의웅이가 해당 길을 지나가는 듯 한 모션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마지막 포인트 안무는 ‘너울 춤’인데, 바람이 불면서 마치 파도가 치는 듯 한 물결의 느낌을 안무에 담았어요.
(C) 안무팀장으로서 체감하는 이번 안무의 난이도는 어느 정돈가요?
(권) 안무만 봤을 때는 난이도가 많이 높은 편이 아니지만, 동선이 복잡한 편이라 아마 형섭이와 의웅이가 안무를 익힐 때는 힘든 게 많았을거에요.
이것도 포인트 안무죠!
(C) 그래도 안무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벌써 수준급 실력이던데요.
(권) 이번에 아이들이 춤 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요. 연습은 두 달 정도 한 것 같은데, 고생을 많이 했죠. 연습을 많이 시켰던 덕분에 형섭이와 의웅이가 밤을 자주 새면서 연습을 했었어요. 오후에 와서 아침 4시, 6시까지 연습을 하곤 했었으니까요.
잠시 땀 좀 식히고 가실게요~
메이크업 수정 중에도 불타오르는 눈빛
(C) 두 사람의 성장한 모습을 하면 뿌듯하시겠어요.
(권) ‘프로듀스101 시즌2’ 때만 해도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고 발전했다고 했었는데, 프리 데뷔를 통해 ‘좋겠다’를 하면서 부터 진짜 가수 티가 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끼도 부리려고 하고.(웃음) 귀여우면서도 뿌듯한 느낌이 있어요.
두 소년의 점프력에 무릎을 탁!
(C) 이제 약 한 달 간 음악 방송을 통해 형섭X의웅 표 ‘너에게 물들어’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에요. 팬 분들이 두 소년의 안무에서 어떤 느낌을 받아갔으면 한다는 목표가 있나요?
(권) 지난 앨범이었던 ‘좋겠다’ 때는 마냥 귀여운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한층 성숙해지고 섹시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이 있어요. 그런 부분을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 [덕계:탄] ④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형섭X의웅의 1:1 포인트 안무 미공개 짤 공개부터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타임이 이어집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