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취뷰티’ 김기수·퓨어디, 제이홉-아이린 특징 살린 아이돌 커버 메이크업 [종합]
입력 2018. 04.16. 18:27:16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 퓨어디가 ‘개취뷰티’에서 인조 속눈썹 선택 팁과 아이돌 커버 메이크업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셀럽티비(Celuv.TV) 뷰티 프로그램 ‘개인 취향 뷰티’(이하 ‘개취뷰티’)에서는 ‘니코나코’ ‘제이홉, 아이린 커버 메이크업’ 코너가 그려졌다.

‘니코나코’에서 김기수는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인 일본 제품의 인조 속눈썹을 들고 나왔으며 퓨어디는 일본 제품과 한국 드럭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한 제품을 가져왔다. 김기수에 반해 퓨어디는 화려한 것이 특징이었다.

김기수와 퓨어디의 속눈썹을 비교해 본 이상지 기자는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이 중요하다”며 선정 기준을 밝혔고 최종적으로 김기수의 루 사 제품이 선택됐다.

이상지 기자는 “홑거풀이나 인아웃 형태의 쌍꺼풀인 동양인 눈에는 기수가 가져온 자연스러운 속눈썹이 제격”이라며 “쌍꺼풀이 짙은 서양인 눈에는 퓨어디가 가져온 화려한 속눈썹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이홉, 아이린 커버 메이크업’ 코너에서는 김기수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을, 퓨어디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김기수는 “제이홉 씨는 앞볼이 봉긋한 귀여운 강아지상에 부드러운 브이라인이 특징이다. 이마, 광대, 턱 전체에 쉐딩을 해 브이라인을 만들어야한다”며 과감한 쉐딩 화장을 이어나갔다.

이어 피부톤보다 한 톤 밝은 컨실러를 이용해 앞볼을 밝혀주며 코랄 빛의 아이 섀도우를 이용해 눈의 입체감을 살려준다.

속눈썹은 자연스러운 모를 선택하며 티가 나지 않도록 아래로 꾹꾹 눌러가며 붙인다.

또한 “제이홉 씨는 콧대는 얇고 코볼은 도톰하다”며 코 쉐딩을 이어나갔고 볼 터치는 부등호(<)표시로 얼굴이 갸름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김기수는 “입술이 벗겨지고 지워지면 난감하니 지워지지 않게 틴트로 립 메이크업을 한다”고 마무리지었다.

퓨어디는 “아이린 씨는 계란형의 완벽한 얼굴형이라 블러셔는 스마일존에 가볍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버건디 컬러의 섀도우를 이용해 도화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며 진한 아이라인보다는 얇고 길게 아이라인을 그린다.

이때 퓨어디는 속눈썹을 구기면서 붙였다. 이에 대해 “구겨서 부드럽게 풀어주면 좀 더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퓨어디는 “아이린 씨는 저보다 코가 얇으니 코가 얇아 보일 수 있도록 코의 측면을 쉐딩한다”고 설명했으며 작은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서 턱 부분에도 과감하게 쉐딩을 했다.

김기수의 화장에 대해 이상지 기자는 “제이홉이 되기 위해서 작은 얼굴을 표현했다”며 “얼굴이 1/2 크기로 줄어들었다. 제이홉 씨의 강아지 눈매를 잘 살린 것 같다”고 칭찬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셀럽티비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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