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이이경 여친 정인선 ‘옐로룩’, 22년차 아역 출신 배우의 시크한 순수
입력 2018. 04.17. 16:47:59

정인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두 주인공 이이경과 정인선이 종영일인 17일 터진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해 공식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96년 데뷔해 햇수로 22년차 배우지만 아역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빠르게 수긍이 가는 정인선은 최근 등장하는 공식석상 마다 옐로룩을 고수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선은 91년생으로 올해 28세지만 작고 깡마른 체구에 티 없이 맑고 하얀 피부로 인해 1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동안 외모를 가졌다. 이런 외모와 체격 조건은 성숙하게 보이기 위해 애쓰다 보면 역효과가 나기 십상이다.

정인선은 샛노란 개나리 색 옐로를 메인 컬러로 선택해 상큼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 원피스는 쇄골만 살짝 노출되는 반소매 디자인으로 레이어드 롱헤어와 어우러져 분위기 여신으로 성숙해 보이는 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했다. 비대칭 커팅진에는 옐로 티셔츠와 카키색 샌들을 스타일링 해 세련된 컬러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의상 뿐 아니라 소품 활용에도 옐로를 활용해 밝고 경쾌한 룩을 연출했다. 커팅 데님쇼츠와 그린색 레터링의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재킷과 블랙 샌들을 스타일링 한 후 옐로 토트백을 마무리 해 상큼한 캔 디룩을 완성했다.

정인선과 이이경은 1년 째 열애 중인 연인으로 드라마 시작 전부터 연인 관계였으나 작품이 지장을 줄 것으로 우려해 연인 사이임을 동료 배우에게 알리지 않음은 물론 사적인 데이트도 하지 않았다고 밝혀 드라마 보다 더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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