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티비' 정세운, 팬들과 함께 하니 행복하세운(feat. 제아X이창민)[종합]
입력 2018. 04.18. 22:33:16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고막남친' 정세운이 '셀럽티비'에서 무한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18일 오후 셀럽티비 '아이 엠 셀럽'에는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제아와 이창민이 MC를 맡아 진행을 맡았다.

MC 제아는 "제가 정말 아끼고 애정하는 친구다. '프로듀스 101'때부터 밀고 있는 친구다. '잘 키운 세운이 하나 열그룹 안부럽다'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다"라고 게스트 정세운을 소개했다.

정세운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선보였던 독특한 인사방식으로 '셀럽티비'의 포문을 열었다. 제아와 이창민은 "많이 여유로워진 것 같다. 멋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에서 눈도장을 찍은 정세운은 지난해 8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3월엔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정세운은 3000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추가 콘서트까지 확정된 상황.

정세운은 "걱정이 컸다. 콘서트는 큰 꿈이었다. 갑자기 현실로 닥치니깐 벅차다. 실감이 안났다"라고 단독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니앨범 2장을 냈다. 곡이 12곡 밖에 없어서 나머지 곡은 커버 곡으로 채워야 했다. 그거 준비하느라 많이 애썼다"라고 콘서트 준비 과정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첫 날은 아쉬움이 많았는데, 두 번째 날은 재밌게 풀어갔던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세운은 최근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YDPP을 결성해 신곡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창민은 "솔로와 그룹으로 활동할 때 어떻게 다르냐"고 물었고, 정세운은 "솔로와 그룹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하나 공통된 점은 '책임감'이다"라고 답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정세운은 "최근에 혼자 대본도 짜보고 자체 방송을 해 본적이 있다. 기획 제작에 관심이 생기더라. 제작진 측에서 기획을 할 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보시고 러브콜을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MC들의 어떠한 요구에도 평점심을 유지하는 정세운의 모습에 이창민은 감탄했다. 이창민은 "평점심의 유지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정세운은 "좌우명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다. 상황이 있으면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원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나도 빨리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 할지를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정세운의 미니 콘서트도 이어졌다. 정세운은 팬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생방송 마지막까지 정세운은 '꿀라이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아버지가 썼던 기타를 발견하면서 음악을 시작하게 된 정세운의 꿈은 나중에 큰 기획사를 하는 것. 이에 대해 그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의 회사를 만들고 싶다. 환경이 어려운데 가수를 꿈꾸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돕고 싶다. 회사 복지도 잘하고 싶다"고 미래의 꿈에 대해 밝혔다. 또한 만약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요리와 관련된 일을 했을 것 같다"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거꾸로 팬들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세운은 "평소에 제가 '행복하세운'이라는 말을 팬들에게 많이 한다. 행복을 강요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진짜 팬들에게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세운과 함께여서 진짜 행복하다'는 팬들의 댓글이 폭발했다.

1시간이 넘도록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한 정세운은 "편하고 재밌었다. 자꾸 생각날 것 같다. 생방송으로 하니깐 특이한 경험이었다. 직접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정세운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추가 콘서트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에 대해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정세운은 "처음 보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추가 콘서트 인만큼 추가되는 것이 많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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