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레이싱모델 이은혜 남자 노지훈 ‘인물 탐색’ #위탄_시즌1 #이민호_닮은꼴 #후드티
입력 2018. 04.19. 09:14:03

노지훈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해 12월 심건오와 열애설로 한 차례 곤혹을 치렀던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4개월 여 만인 19일 가수 노지훈과 결혼을 발표했다.

이은혜는 11월 인터넷 개인 방송에서 심건오가 크리스 바넷과 이기면 사귄다는 공약을 걸었고 다음 달인 12월 로드 FC 계체량 행사에서 심건오가 꽃다발을 거내면서 열애설의 진위에 관심이 쏠렸다. 당시 상황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종격투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이은혜가 긍정이든 부정이든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90년생 노지훈은 87년생 이은혜보다 3살 연하남으로, 백청강을 배출해낸 2010년 방영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1’(이하 ‘위탄 시즌1’)에서 TOP 8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청소년 국가대표 골기퍼 출신답게 186cm의 키에 큼지막한 이목구비와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어 ‘위탄 시즌1’ 출연 당시에도 배우 이민호를 닮은 이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다부진 체격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블랙 혹은 화이트의 후드 스웨트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으로 채워져 있다. 커다란 사이즈를 입었음에도 넓은 어깨선이 옷태를 살려줘 후드 스웨트셔츠의 남성다운 매력을 살려냈다.

특히 블랙에는 화이트 티셔츠를, 화이트에 블랙 티셔츠를 레이어드 해 블랙 앤 화이트 마니아 면모를 보여줬다.

노지훈은 이은혜가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 도중 전화 연결을 통해 “은혜씨의 세월이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연인이자 곧 예비신부인 이은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노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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