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먹방의 완성은 옷발 ‘톱 아이돌 데님 재킷+트랙 슈트’
입력 2018. 04.20. 08:47:48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워너원 강다니엘이 룸메이트 이이경이 잠든 늦은 시간 넬뭉이 먹방의 귀환을 알렸다.

19일 방영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제주도 숙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이이경을 깨우는 데 실패하자 부엌에서 눈에 보이는 데로 먹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귤을 집어 들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강다니엘은 김을 발견하고 행복해했다.

쩝쩝거리는 소리가 강다니엘의 행복 지수를 짐작케 하는 가운데 입고 온 옷을 벗지 않고 서성거리는 모습에서 먹을 것에 대한 절박함이 배어나왔다.

강다니엘은 등판에 커다란 일러스트가 그려진 데님 재킷으로 시선을 강탈에 허기지고 피곤해 보이는 듯한 모습에 안쓰러움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했다.

데님 재킷 뿐 아니라 블랙 스키니 팬츠에 라벤더 티셔츠와 화이트 후드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시선을 강탈했다. 트렁트 역시 데님 재킷과 같은 톤의 블루로 맞춰 대세 아이돌의 아우라를 보여줬다.

강다니엘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와 동시에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오른 이면의 고충을 토로 했다.

“(컴백주 기간이라) 진짜 잠을 못 잤어요. 정말 빠듯한 시간 속에 2주 정도를 보냈는데. 어 힘들었어요. 힘들었어서. 저는 원래 집을 나서면 바로 스케줄 차에 타고 눈 뜨면 숍이고 눈 뜨면 방송국이고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는데. 뭔가 차를 타고 내리니까 절경이 탁 펼쳐져 있으니까 좋아요. 데뷔 전에 여행 갔던 거 그런 게 생각이 나요. 새로워요”

그러나 이 장면에서도 패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읽을 수 있게 했다. 골드 사이드라인의 트랙 슈트에 블랙 볼캡을 뒤로 돌려써 스타일과 함께 멍뭉미 넘치는 표정으로 자신의 매력을 200% 전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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