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전체 탈색이 부담스러울 때 ‘블론드X브라운 믹스 투톤 브릿지 염색’
입력 2018. 04.20. 09:02:2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봄 염색이 헤어트렌드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다양한 헤어컬러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탈색이 필수. 하지만 모발손상을 동반하는 탈색이 부담스러울 때 투톤 브릿지 염색이 대안이 된다. 최근 복고 유행에 발맞춰 내추럴하게 변형된 투톤 브릿지 염색이 대세로 떠올랐다.

헤어트렌드 ‘블론드 브라운 믹스 투톤 브릿지 염색’은 밝게 탈색한 블론드 컬러와 브라운 컬러의 믹스가 돋보이는 헤어 컬러로 호일워크 또는 하이라이트라고도 불리는 기법으로 이뤄진다.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부분에 탈색을 진행하고 나머지 모발을 염색하는 것. 투톤 브릿지의 경우 생머리보다는 웨이브와 잘 어울린다.

아이벨르팜므 신방화역점 수완 디자이너는 “브릿지 컬러가 가닥가닥 많아 보이지만 총 8개정도의 브릿지 가닥이면 헤어컬러에 트렌디한 변화를 줄 수 있다. 투톤 브릿지는 원컬러 염색보다 신비로운 헤어컬러가 연출된다는 것이 장점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우 시도하면 좋다. 최근에는 톤온톤으로 비슷한 컬러감의 믹스로 내추럴한 색감이 트렌드로 로우테일이나 업테일 스타일링을 해도 모두 잘 어울리고 센스 있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벨르팜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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