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나쁨 수준, 마스크만큼 중요한 건? ‘피부 타입별 클렌징’
- 입력 2018. 04.20. 16:58:2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민감해진 피부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마스크를 투과할 정도로 크기가 작다. 초미립자의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으면 모공을 막게 된다.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이 뒤엉켜 모공이 막히면 트러블로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핑크원더의 최금실 대표는 “건조함과 홍조를 동반한 피부 타입을 지닌 경우 피부에 닿자마자 녹아내리는 클렌징 밤을 선택해주는 것이 좋다. 트러블 심한 피부는 워터타입을 사용해 미세먼지들을 부드럽게 한 두 차례 걷어낸다. 이후 피부에 자극주지 않는 선에서 크리미한 젤이나 거품 타입의 제품을 손끝으로 롤링해 2차 클렌징해준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