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아비치, 28세 젊은 나이에 요절…대표곡은 'Wake Me Up'
입력 2018. 04.21. 08:16:17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스웨덴 출신 DJ 아비치(팀 버글링)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현지시간으로 20일 외신들은 아비치가 오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아비치는 일렉트로닉 댄스 무브먼트의 선구자였다. 각종 시상식에 후보에 올랐고, 수상을 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 댄스 일렉트로닉 부문에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아비치는 'Wake Me Up' 'You Make Me'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자신의 음악을 전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고 2016년에는 은퇴를 선언해 공연 대신 프로듀싱 위주로 활동해왔다.

그의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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