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핑크색 환자복’, 정해인의 탈의실 위로
입력 2018. 04.23. 11:21:13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치근덕거리는 전 남친 오륭으로 인해 사고를 당해 병원까지 실려 온 손예진을 향해 핀잔보다 애틋한 말을 건네는 정해인으로 인해 로맨틱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8회에서 서준희(정해인)는 윤지아(손예진)가 연락이 닿지 않자 이규민(오륭)의 전화를 번호를 알아내 그를 채근하고 그 와중에 결국 규민이 사고를 냈다.

진아는 병원으로 실려가 검사를 받고 규민은 경찰 조사를 받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준희가 병원으로 달려와 규민을 향해 주먹을 날리며 분노를 표출했다. 경찰의 만류로 규민에게서 떨어진 준희는 CT 촬영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는 진아를 찾아 탈의실로 들어갔다.

준희는 진아를 말없이 안으면서 열 마디 말보다 더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속상하고 화 나는 마음을 애써 누르고 “괜찮은 거지? 됐어 그럼”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준희는 “옷 갈아입자”라며 환자복을 벗는 진아 옆에서 말없이 옷을 챙겨주며 속상한 마음을 다스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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