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페셜’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방문, 억지로 공기 주입해 배 뒤집어져”
- 입력 2018. 04.23. 23:32:09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민간 잠수사들이 ‘MBC 스페셜’에서 세월호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MBC 스페셜’에서는 ‘로그북, 세월호 잠수사들의 일기’편이 그려졌다.
세월호 민간잠수사로 활동했던 전광근 씨는 “대통령이 보고 있다는데 (세월호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야지. 호스는 연결해 놓고 왔으니까. 그렇게 물살이 센데 공기를 주입한다고 해서 공기가 제대로 들어가겠냐. 다른 곳으로 다 새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넣었다. 어떻게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시간 동안 계속 공기를 넣었다”며 “공기가 있는 상태에서 공기를 넣으면 부력이 생기겠지만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공기를 넣어 배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고 설명했다.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MBC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