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예술단 합동 공연→문정인 초청 남북정상회담 분석…KBS, 남북정상회담 특집 다수 편성
- 입력 2018. 04.24. 08:45:43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전후로 KBS가 남북정상회담 특집 프로그램을 다수 편성했다.
25일 오후 11시 15분부터 KBS 1TV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예술인이 함께 연 무대인 '우리는 하나'가 방송된다. 지난 4월 3일 북한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에는 김광민, 정인, 알리, 김옥주, 송영, 서현, 레드벨벳, 강산에, 최진희, 백지영, 이선희, YB, 삼지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 남북한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남북정상회담 전날인 26일 오후 2시 KBS 1TV에서는 남죽정상회담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된다.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최완규 교수가 진행하고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교수 전봉근,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조성렬 수석연구위원 등이 출연해 비핵화, 평화정착에 관한 남북관계를 토론한다.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27일에는 오전 5시부터 KBS 1TV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특보가 진행된다. 뉴스특보는 실시간으로 정상회담 상황을 중계한다. 이와 함께 '뉴스9'은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에 걸맞게 특집으로 꾸며져 오후 8시부터 120분동안 도라산 현지에서 방송된다.
'뉴스9'이 방송된 이후에는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의 봄이 오는가'가 편성된다. 남북정상회담 원로 자문단의 일원으로 관여해 온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와, 원로 자문단이자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전 장관이 함께 출연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남북정상회담을 분석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와 북미정상회담을 전망한다.
이 외에도 KBS는 남북정상회담 기간 동안 국내외 전문가들의 분석을 듣는 '세기의 만남, 평화의 문 열다'와 남북정상회담을 보는 주변 국의 시각을 분석하는 '남북정상회담, 동북아의 새로운 지형찾기', 한반도 정세에 대한 토론을 나누는 '생방송 일요토론', 남북의 긴장 속에서 판문점이 가지는 의미를 돌아보는 '시사기획-판문점의 봄' 등을 방송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