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리그’ 응원복 투톱 ‘야구티셔츠+야구점퍼’, 박기량 SNS에 퍼온 꿀팁
입력 2018. 04.24. 09:52:45

박기량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18 KBO 리그’가 지난 3월 24일 개막해 프로야구 시즌이 한창이다. 겨울과 여름을 오가는 극단적인 기온 변화로 기분까지 종잡을 수 없는 요즘 같은 때 야구경기장에서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고 나면 그 어떤 힐링 테라피보다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프로야구 시즌에 경기 대전표만큼이나 장시간 경기장에서 편하게 그러나 신나게 버틸 수 있는 응원복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응원복은 당연히 치어리더 복장이 기본이지만 관객 입장에서 치어리더 차림은 불편할 뿐 아니라 T.P.O에도 적합하지 않다.

그러나 치어리더 복장에서 한 두 아이템을 차용하면 야구 경기 관람이 더욱 흥미진진해 질 수 있다. 치어리더이자 셀러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반 관객들도 시도할 수 있을 법한 응원복을 공개했다.

일단 기본은 야구 티셔츠다. 힙합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었던 야구티셔츠에 치어리더는 여기에 아슬아슬한 마이크로미니 스커트를 입지만 일반 관객이라면 데님팬츠 혹은 데님 스커트를 입는 것만으로 응원복이 완성된다,

야구점퍼는 일교차가 큰 요즘같은 날씨에 야간 경기를 관람한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박기량처럼 기본 티셔츠에 그냥 걸치는 것만으로도 팀 컬러와 로고 플레이로 완성된 야구점퍼가 야구장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박기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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