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여리더와 행복할래요"…황치열, 팬사랑 가득한 '별, 그대' 매일 듣는 노래 될까[종합]
입력 2018. 04.24. 17:33:52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가장 황치열다운' 앨범으로 치여리더(황치열 공식 팬클럽 이름) 곁을 찾았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오늘이 인생의 첫 쇼케이스다. 의상도 신경써서 준비했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해 6월 13일에 발표한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이다.

황치열은 "음악적인 감성과 10개월 안에 노력이 담긴 앨범이다. 작년에 발표한 '비 오디너리'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더 좋은 명곡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었다. 기분 좋은 부담감을 안고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음악, 좋은 모습 보여드리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했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황치열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별, 그대'를 비롯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곡 'You’re my star'부터 자작곡 '사랑이 다시 돌아오면' '돌아올거야' 등 총 7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별, 그대'의 작사 참여는 물론,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앨범 전반에 직접 참여한 황치열은 "음악적인 색깔의 영역을 넓히고자 참여를 많이 했다. 스스로 나의 음악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런 과정의 시작점이 되는 앨범이 '비 마이 셀프'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타이틀곡 '별, 그대'는 발라드에 셔플 리듬을 가미해 사계절 모두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곡명의 의미에 대해 황치열은 "제목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나에게 '별'은 팬들이다. '별'을 떠올린 후 '그대'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인간 황치열을 맹목적인 사랑으로 이끌어주는 팬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제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렴 부분에 '너를 비추는 별이 되고 싶다'라는 가사가 있다. 항상 팬분들이 저를 비춰줬다. 음악으로 팬들을 비춰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사를 썼다"며 "이 곡은 제 음악 인생에서 가장 밝은 곡이다. 팬분들의 환한 미소를 생각하며 썼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전 앨범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이전 앨범은 데뷔 10년만에 발표한 첫 미니앨범이었다. 이전 앨범이 일상이 묻어나는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저만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 등이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로 음원차트에서 롱런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황치열. 이번 앨범의 목표는 성적보다는 팬과 자신의 '행복'이다. 황치열은 "첫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가 오랫동안 차트에 있는 걸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 성적보다는 그저 듣는 사람들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공감을 사는 곡이길 바란다. 성적은 당연히 좋으면 좋겠지만 행복이 더 컸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황치열은 "제 목소리에는 호소력이 있다.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조금씩 제 음악을 만들어 가고 싶다. 이 앨범이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치열은 "열심히 예능프로그램도 찍고 있다. 이번 앨범 발매 후엔 음악방송 출연도 여러번 할 예정이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황치열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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