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연하남 사로잡는 메이크업 스킬
입력 2018. 04.25. 17:58:52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연하남 서준희(정해인)과 로맨스를 그려가는 윤진아(손예진)는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30대의 직장인을 연기하는 그녀는 직장인의 애환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화장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수한 모습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또 커피 회사 슈퍼바이저라는 캐릭터에 맞는 자연스러우면서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사랑받고 있다. 직장인들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어 더욱 인기다. 촉촉한 피부표현에 집중하는 것이 손예진표 메이크업의 핵심.

제니하우스 청담힐 무진 원장은 “요즘 같은 기온차가 큰 시기에 피부 수분에 중점을 두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두꺼운 베이스가 아닌 최소한의 파운데이션을 발라 결을 살려주면서 필요한 부분에만 컨실러를 사용해 내 피부 같은 피부를 연출한다”고 조언했다.

◆ 손예진, 연하남 사로잡는 ‘심쿵 연상녀’ 메이크업 HOW TO

SKIN : 가벼운 질감의 스킨 로션을 바르고 선크림으로 마무리해 베이스 전 단계에 최소한의 기초만으로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BASE : 외곽 부분에 한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먼저 바른 후 안쪽은 반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 결을 살린다. 따로 쉐이딩을 하지 않아도 되는 컨투어링 효과를 준다.

EYEBROWS : 빈곳만 가볍게 메꾼 후 아이브로우 젤 마스카라를 이용해 결을 다시 한 번 살리면서 고정한다.

EYES : 눈두덩과 언더 부분에 음영을 주는 정도로만 가볍게 바른다. 브라운 아이라이너를 얇게 그려 또렷하지만 부드러운 이미지 연출한다.

LIP : 튀는 컬러감이 아닌 최대한 본인 입술처럼 보이는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인 이미지를 내추럴하게 표현한다.

CHEEK : 컬러감이 많지 않게 하기 위해 치크는 생략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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