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박지훈 번역가에 일침 “우린 그걸 해석의 차이라 말하지 않는다”
- 입력 2018. 04.27. 14:04:0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오역 논란을 일으킨 박지훈 번역가를 겨냥해 글을 남겨 관심을 모은다.
허지웅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에 개봉한 한국영화에서 등장 인물이 죽기 직전 ‘씨X…’이라고 말했는데 영어 자막으로 ‘seed’가 나왔을 때, 우리는 그걸 해석의 차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글을 남겼다.
이는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에 대해 관계자가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이며 누리꾼 역시 그와 의견을 같이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지난 25일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직후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번역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청와대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박지훈 번역가의 작품(번역) 참여를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26일에는 포털사이트에 ‘박지훈 번역가’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면서 영화에 대한 논란이 거세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