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도 DOWN 명도 UP, 형형색색 파스텔 헤어 컬러 플레이
입력 2018. 04.30. 17:12:57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초여름 날씨를 즐기기 위한 가장 즐거운 방법 가운데 하나는 바로 미용실을 찾아가 헤어 컬러를 바꾸는 것.

이른 계절의 변화가 반가운 이들이라면 산뜻한 파스텔 컬러 헤어에 주목한다. 지난해 핑크나 애시 베이지가 유행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데님 블루와 퍼플까지 다채로운 헤어 컬러가 유행하고 있다.

핫펠트 예은, 모델 아이린, EXID의 정화, 빅스의 홍빈, 라비까지 많은 셀럽들이 파스텔 컬러 헤어에 애정공세를 쏟아 붓고 있다. 비비드하거나 팝한 느낌의 색상보다는 한톤 다운 되거나 물 빠진 컬러가 인기다.

제니하우스 프리모 구미정 부원장은 “​​올 봄에 채도는 낮고 명도는 높은 화사한 파스텔 컬러가 전체적으로 유행할 것”이라며 “본인에게 맞는 눈동자 피부톤에 따라 퍼스널 컬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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