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STYLE] 황민현 트렌치코트 VS 김재환 배진영 ‘재킷’, 비오는 날 봄 아우터 선택법
- 입력 2018. 05.01. 09:23:5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5일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으나 2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20도 밑으로 떨어진 기온이 3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워너원' 김재환 배진영 황민현
어제오늘 여름 더위로 티셔츠 혹은 셔츠에 팬츠 같은 간결한 조합에 충실했다면 2일인 내일은 아우터가 꼭 필요하다. 요즘 같은 여름으로 향하는 간절기에는 티셔츠에 재킷 혹은 트렌치코트 같은 조합이 적절하다. 단 아우터는 홑겹에 피부에 닿는 감촉이 시원한 소재를 고르고 컬러도 시각적으로 쿨 지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황민현은 데님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오버사이즈 카멜 트렌치코트를, 배진영은 생지 데님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오프 화이트 재킷을 걸쳐 쿨가이룩을 연출했다. 김재환은 데님 팬츠와 블랙티셔츠에 그레이 재킷을 걸친 후 동그린 안경으로 댄디하게 마무리했다.
재킷은 자칫 캐주얼과 엇박자가 날 수 있으므롤 언컨 재킷(Unconstructed Jacket)을 선택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