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마스터] 지민 데님 VS 제이홉 체크, 여행객 취향저격 ‘입출국 공항패션’
- 입력 2018. 05.01. 10:15:4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공항패션은 여행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 시작이다. 따라서 여행 가방을 채우기 전에 공항에서 입을 옷을 제일 생각해야 한다.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일본 일정을 위해 4월 13일 출국해 25일 입국한 방탄소년단 지민과 제이홉은 출, 입국에서 콘셉트를 통일하면서 개성과 실용성까지 충족할 수 있는 공항패션 연출법을 보여줬다.
지민이 걸친 데님 재킷은 여행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트렁크에 넣지 않고 입으면 짐도 줄이면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옷을 몇 벌 더 챙길 수 있다.
비니를 챙기는 것도 신의 한수다. 버건디 비니는 데님을 더욱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비행기에서 부스해진 머리로 인해 스타일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한다.
효율보다 스타일이 먼저라면 체크를 드레스코드로 한 제이홉의 세심한 스타일링이 참고한다.
제이홉의 라이트 베이지 봄 코트는 여행지에서 현지인처럼 연출할 수 있어 패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제이홉은 데님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코트와 같은 톤을 베이지를 기본 컬러로 한 체크 버킷햇과 베이지와 화이트가 배색된 쇼퍼백을 스타일링 해 스타일 지수를 끌어올렸다.
입국에는 레드 트레이닝 팬츠에 체크 각각 레드와 블루 계열 기본 컬러의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 해 출국 당시 체크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