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 클러치로 변신한 슬레이트 “장난기도 패피처럼”
- 입력 2018. 05.01. 18:39:2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대세돌로 우뚝 솟은 워너원은 패션 감각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면서 포토월에서 패피다운 여유가 엿보이는 위트가 시선을 끈다.
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
‘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은 지난 4월 28일 브랜드 포토월에서 화이트 셔츠와 티셔츠의 기본 아이템에 각각 니트 베스트와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 한 후 슬레이트를 마치 패션 소품처럼 연출하는 쿨한 위트를 과시했다.
이는 패션가의 페이크 아이템의 인기로 인해 단순 장난거리로 보아 넘길 수 없다. 거리에는 빈티지 양장본 책을 들고 있는 듯 걸어가는 이들이 종종 목격된다. 이는 양장본 장서의 모양을 한 클러치로 패피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패션계는 장난기가 단순 장난 그 이상의 위력을 갖기도 한다. 강다니엘과 황민현의 위트 역시 패션가에 영향을 미칠 수 이을지 모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