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플러스2’ 이현이 “물 대신 검은콩… 출산 후 탈모 예방에도 효과”
- 입력 2018. 05.02. 14:08:20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모델 이현이가 ‘여자플러스2’에서 검은콩 물의 효과를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는 MC 유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이 자신만의 뷰티 아이템을 가지고 나와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MC들이 화장품 종류를 소개하는 것과 달리 이현이는 검은콩을 갖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검은콩 물을 만드는 방법은 물에 불린 검은 콩을 8분 동안 푹 삶아 믹서기에 검은콩, 소금, 물을 넣고 마시기 좋게 간다. 이때 소금은 검은콩 물의 단맛을 증폭시켜주며 냉장 보관 시 부패를 방지해준다.
검은콩은 일반 콩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의 함유량이 4배 더 많이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 좋다.
특히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줄어들었던 탈모 증상이 출산 후에는 체내 호르몬 변화로 다시 나타나게 된다. 검은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이를 막아줘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플러스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