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패션 프리뷰] 박형식 ‘후드티’, 슈트 벗은 가짜 변호사의 위기 “구원투수, 장동건?”
입력 2018. 05.02. 18:17:05

KBS2 '슈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슈츠’ 박형식이 마약으로 인해 변호사가 될 수 있는 일생일대 기회를 날려버릴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영되는 KBS2 ‘슈츠’ 3회에서 고연우(박형식)는 룸메이트 철순(이상이)을 볼모로 마약을 가져오라는 마약거래상의 압박으로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 최강석(장동건)은 연우가 마약을 없애고 오라는 자신의 조건을 어긴 것을 질타하고 연우는 강석에게 그가 준 기회가 진짜 자신의 인생을 바꿀 ‘진짜 기회’인지 의심한다.

연우는 슈트를 벗고 그레이 후드 스웨트셔츠에 블랙 블루종을 걸치고 마약 처리에 고심한다.

강석은 “그거 어디로 빼돌렸어? 결국 내 말을 무시한 채 시작한 거고. 여기 있는 내내 한쪽 발만 걸치고 서 있었다는 거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연우는 강석의 도움으로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에서 빠져나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죄지은 놈은 말야 아무리 빨리 달려도 지기 죄를 앞질러 도망치지 못해”라며 날선 조언을 날렸다. 이 가운데 채근식(최귀화)은 연우에게 비와이를 고객으로 데리고 오라는 압박을 당하면서 강석과 근식 사이에서 놓인다.

연우는 “저에게 진짜 제대로 된 기회 주신 거 맞습니까”라고 향변하고 비아이는 “아직 안 잘렸네, 가차 변호사”라며 그의 정체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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