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웨딩 시즌, 신부보다 예쁘면 안 된다? ‘민폐 하객’ 등극법
- 입력 2018. 05.03. 11:53:10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5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찾아왔다.
봄과 함께 찾아온 지인들의 결혼식으로 바쁜 주말을 보내고 있는 하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결혼식장에서는 ‘신부보다 절대 예쁘면 안 된다’는 불문율이 있지만 언제 어디서든 예뻐 보이고 싶은 것 역시 여자들의 심리이다. 이처럼 신부보다 예쁜 하객을 일컫는 ‘민폐하객’으로 거듭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이 관심을 모은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만들기 위해서 눈두덩, 콧대, 광대 아래, 입술 아래에 피부 톤보다 한톤 어두운 음영 쉐이딩을 넣는다. 다음 아이라인을 얇고 길게 빼서 연출한 뒤 마스카라를 사용해 속눈썹을 한올 한올 올려 눈매를 확장한다.
양 볼에는 은은한 살구빛 블러셔를 둥글리듯 발라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입술에 자연스러운 로즈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메이크업을 화사하게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