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나인' 우진영·송한겸 등 최종 9人, 결국 데뷔 무산 "아쉽다, 기다려달라"
- 입력 2018. 05.03. 15:33:15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JTBC '믹스나인' 최종 데뷔조 멤버들의 가요계 데뷔가 무산됐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YG측은 '믹스나인' 최종 데뷔조 멤버들의 소속사 대표와 회동을 가져왔다. YG측은 각 소속사들에게 3년 계약안을 제시했다. 1년 중 6개월은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하고 나머지 6개월은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하는 안이었다.
앞서 YG 측은 '믹스나인' 데뷔조 우승혜택으로 4월 데뷔, 파격적인 해외 투어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처음 제시됐던 우승 혜택과 다른 내용의 계약안에 대해 일부 소속사들은 참여가 힘들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결국엔 정식 데뷔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믹스나인' 최종 9인 우진영(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김효진(WM엔터테인먼트), 이루빈(라이브웍스컴퍼니), 김병관(비트인터렉티브), 최현석(YG엔터테인먼트). 송한겸(스타로엔터테인먼트), 김민석(WM엔터테인먼트), 이동훈(비트인터렉티브), 이병곤(YG엔터테인먼트)는 각 소속사로 돌아간다.
최종 1위에 오른 우진영은 데뷔 무산 기사 보도 이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믹스나인’ 데뷔가 무산됐다. 아쉬운 면도 있지만 회사에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찾아가겠다"라며 데뷔 무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같은날 송한겸 역시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데뷔 무산) 기사를 보셨냐. 아쉽지만 그렇게 됐다"며 "일단 방송 하면서 많이 응원해주신 팬분들,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멤버들 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상황이 안 맞아서 이렇게 됐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지만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거니까 기다려달라. 너무 죄송하다.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상황이 그렇게 돼서 그렇게 됐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해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믹스나인' 최종 9인 데뮈 무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저조한 시청률 속에 지난 1월 26일 종영됐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