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아이즈 ‘엔젤’ 무대 위 2018 팬톤 트렌드 컬러 ‘퍼플 헤어’
입력 2018. 05.04. 11:19:07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보이그룹 아이즈가 트렌디한 헤어 컬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아이즈는 트렌드 컬러를 활용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특히 무대 위 멤버들은 오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염색 머리 하나만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이즈를 담당한 꾸ː민[min] 이민 원장은 “올해 헤어 컬러 트렌드는 퍼플, 애쉬퍼플, 파스텔 퍼플 컬러”라고 밝힌 뒤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즈가 소년에서 남성미를 강조한 이미지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 아이즈 헤어스타일 POINT

지후 : 내추럴 헤어스타일의 부드러운 이미지 벗어나 자유로운 웨이브를 형성해 변화를 줬다. 펌으로 툭 떨어진 헤어에 내추럴 블랙 염색을 더해 강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현준 : 헤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멤버. 먼저 베이스 컬러로 톤을 맞춘 다음 올해 트렌드 컬러를 부각했다. 애쉬바이올렛, 애쉬그레이, 파스텔바이올렛 등 다양한 컬러를 옴브레로 염색해 신비로움과 남성미를 부각했다.

우수 : 기존 웨이브 펌 이미지가 강한 우수. 이번 활동을 통해 과감하게 커트해 내추럴한 생머리로 변신했다. 헤어 컬러는 누드 베이지로 시크한 남성미를 연출했다.

준영 : 앞머리의 디스케넥션 커트로 앞머리 안쪽을 짧게 커트하고 윗머리는 포인트 헤어로 길이를 연결했다. 짧은 앞머리는 오키드 헤어 컬러, 전체적으로 트와일라잇 컬러로 비슷한 퍼플 컬러지만 차가움과 따듯함이 공존하는 색상 대비를 줬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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