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패션 프리뷰] 손예진 데이트룩 VS 오피스룩, 정해인 놓칠 ‘절체절명 위기’
입력 2018. 05.04. 17:51:46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밥 잘 사주는 누나’ 정해인과 손예진의 부족할 거 없었던 사랑이 가족이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4일 방영되는 JTBC ‘밥 잘 사주는 누나’ 11회 예고 영상에서 서준희(정해인)는 윤진아(손예진)와의 관계를 안 진아 엄마에게 “넌 내 기준에 미치지 못해”라며 헤어질 것을 강요받았다. 이어 “우리 배신 때리지 말자”라는 준희 누나 경선(장소연)의 말이 진아와 준희 관계를 눈치 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손예진은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 애정 전선만큼이나 녹록치 않은 직장 생활을 오피스룩에 담아냈다. 블랙 원피스에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버건디와 크림 배색의 스카프로 마무리한 차림은 화이트 셔츠 원피스에 블랙 바이커 재킷을 입은 준희와의 데이트룩과 대조됐다.

진아는 준희의 집까지 찾아가 윽박지르는 엄마를 막아보려 노력하지만 마음을 돌리지 못하면서도 “누가 날 이렇게 생각해줘, 자기 힘든 건 참으면서”라며 준희의 대한 마음만은 변치 않았음을 암시했다.

두 사람이 엄마 미연과 누나 경선의 장애물을 넘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남은 회차가 궁금해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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