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기획] 가정의 달 특수 노리는 개봉 영화, ‘어벤져스 3’ ‘챔피언’ ‘레오나르도 다 빈치’ 外
- 입력 2018. 05.05. 14:10:41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을 위한 영화가 개봉됐다. 이날 놀이공원 등을 방문하는 가족이 많지만 여의치 않다면 집 근처 극장을 방문해 간단히 기분을 만끽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지난 25일 개봉해 개봉 11일 차인 5일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을 추가할 만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다룬다.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챔피언’
지난 1일 개봉된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감독 김용완)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다루는 영화다. ‘국내 최초 팔뚝 액션’이라는 신성한 설정 안에 유쾌한 웃음과 가슴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된 영화 ‘범죄도시’ ‘부라더’의 흥행 주역 마동석의 올해 첫 개봉작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난달 26일 개봉된 ‘레오나르도 다 빈치’(감독 세르지오 맨피오)는 역사상 최고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유년 시절을 소재로 한 영화다. 먼 옛날 바닷속에 잠든 보물을 노리는 해적에 맞서 기발한 발명품으로 보물을 찾아가는 레오와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다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놀라운 상상력과 호기심에서 탄생한 다양한 발명품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얼리맨’
지난 3일 개봉된 애니메이션 영화 ‘얼리맨’(감독 닉 파크)은 부모에겐 감성, 자녀에겐 재미를 선사한다. ‘얼리맨’은 아주 먼 옛날, 평화로운 석기 마을에 사는 용감한 소년 더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이 청동기 왕국의 누스 총독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오합지졸 팀을 결성, 한판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다룬다.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숀더쉽’등을 탄생시킨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가 12년을 공들여 만든 신작으로, 생생한 캐릭터와 폭소를 유발하는 유머가 특징이다. 에디 레드메인, 톰 히들스턴, 메이지 윌리암스, 닉 파크가 목소리 출연한다.
◆‘커다랗고 커다랗고 더다란 배’
지난 3일 개봉된 ‘커다랗고 커다랗고 더다란 배’(감독 필립 립스키·요르겐 레르담)는 지난 2012년 출간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창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사라진 사장님을 찾아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코끼리 세바스찬과 고양이 미쵸의 짜릿한 모험을 다룬다. 매혹적인 그림체와 맛있는 배의 깜짝 변신으로 해외에 국내 관객들에게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사한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018년 토론토 키즈영화제, 로버트 페스티벌, 제13회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매직빈’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개봉된 ‘매직빈’(감독 )은 최고의 매직 마스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절대마법을 수련하는 슈퍼콩 빈의 매직 드림 어드벤처다. 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절대마법을 선보이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토이 스토리 2’ ‘슈렉’ ‘벅스 라이프’ 등의 제작진이 애니메이션, 각본, 음악, 시각효과 등 다양한 파트에 참여했다. 긍정적인 성격의 슈퍼콩 캐릭터인 빈이 최고의 매직 마스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절대마법을 수련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 동심을 되찾아 줄 것으로 보인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