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장 “집단폭행 가해자, 체포저항 해 테이져건 사용했다”
입력 2018. 05.05. 16:04:13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김순호 광주경찰서장이 광주 집단폭행 사건의 입장을 표명하며 안전을 약속했다.

지난 4일 오후 광주경찰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광주경찰서장이 이번 집단폭행사건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김 서장은 “광주 수완지구에서 발생한 집단폭행사건에 대해서 지역치안책임자로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은 뒤 집단 폭행사건을 신고 받고 수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특히 김 서장은 “체포하는 과정에서 격렬히 저항하는 가해자들에게는 전자충격기(일명: 테이져건)를 사용해 검거했다”고 밝혔으며 “SNS 동영상만 보면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보여 질 수 있지만, 신속한 현장출동, 상호 분리, 부상자 후송, 경찰장구를 이용한 가해자 체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저희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직폭력, 주취폭력 등 각종 폭력퇴치를 위해 대대적으로 단속·검거하고, 현장경찰관들이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족 폭력행위가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4월 30일 새벽 6시 30분경 광주 수완지구 노상에서 택시 승차문제로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다수에게 심한 폭행당해 실명 위기에 처했으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며 올린 청와대 국민청원은 현재 25만 명을 넘어섰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광주경찰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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