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9’ 강남 피부과 ‘집단 패혈증’, 전문가 “프로포폴 원인 가능성 有”
입력 2018. 05.08. 21:51:0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은 20명이 패혈증에 걸린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8일 오후 9시 방송된 ‘KBS 뉴스 9’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미용 시술을 받으며 입소문을 탄 한 피부과에서 지난 7일 21명이 각종 시술을 받았다”며 “시술 직후 20명이 심각한 어지럼증과 구토, 복통 등 전형적인 패혈증 증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환자들은 종합병원 7곳에서 분산치료를 받고 있고, 일부는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며 "경찰과 보건당국은 긴급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또 "피해 환자 모두 동일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여바닸으며 이 프로포폴 약품이 관리 부실로 오염됐을 가능성, 오염된 프로포폴을 여러 환자에게 나눠 투여했을 가능성이 집중 조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는 "(프로포폴은) 지방질 성분이 있어 세균에 오염되면 쉽게 증식한다"며 "프로포폴을 동일하게 사용했고 다른 동일하게 사용한 주사제가 없다면 프로포폴이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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