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일교차 10도 이상” 공승연의 오피스룩 제안 ‘하프 팬츠 슈트’
입력 2018. 05.09. 17:31:54

공승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오피스룩의 기본인 팬츠 슈트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최근 유행하는 팬츠는 넉넉한 피트의 오버사이즈로 소재 선택만 잘 하면 일교체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에 일정 체온을 유지하는데 더 없이 완벽하다.

9일인 오늘 서울 아침 최저, 낮 최고 기온은 9도, 22도로 13도의 일교차로, 내일은 아침 기온은 오르겠으나 12도에서 23도로 역시나 11도의 일교차로 싸늘한 아침과 무더운 한낮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같은 팬츠 슈트라도 재킷과 하프 팬츠로 구성된 디자인을 고르면 일교차에 따른 스트레스 쯤는 가뿐히 날려 버릴 수 있다.

9일 오후 해외일정을 위한 출국길에 포착된 공승연은 시원한 촉감의 소재를 사용한 라이트 베이지 하프 팬츠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스타일링 해 입고 벗으면서 체온 조절은 물론 조금씩 다른 느낌이 연출되는 아웃피트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냈다.

오피스룩 코드에 걸맞게 미니 블랙 사각백에 블랙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해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다. 블랙이 라이트 베이지와 겉돌 수 있으나 핸드백 스트랩에 슈트 컬러가 적용돼 무겁지 않게 균형을 맞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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