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내일 날씨, 여름 더위” 이주연 ‘리넨 팬츠 슈트’, 쿨가이 오피스룩
입력 2018. 05.09. 18:46:19

이주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낮 기온이 25도를 살짝 밑도는 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리넨 아이템이 절실해지고 있다. 리넨은 피부에 닿는 감촉이 시원해 긴 소매 옷이어도 실내외에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10, 11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한 여름 날씨를 예보했다. 내일 아침 집을 나설 때 직장인들이라면 지난해 입은 리넨 슈트를 꺼내 입으면 쿨가이가 될 수 있다.

리넨 슈트의 기본은 라이트 베이지지만 이주연처럼 짙은 그린색을 선택하면 전혀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다. 짙은 쑥색의 그린 계열의 무게감은 슈트를 제외한 이너웨어 구두 클러치백을 화이트로 통일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덜어낼 수 있다.

실시간 유행 코드에 충실하고 싶다면 오버사이즈 피트를 고르고 팬츠는 세미 와이드 혹은 배기 팬츠를 고르면 트렌드세터 면모를 과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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