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 PICK] 집돌이 표 ‘기절 잠옷’, 부족한 잠에도 아침 상쾌 지수 “UP”
- 입력 2018. 05.10. 11:03:0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강다니엘이 ‘이불 밖은 위험해’을 통해 대세돌 워너원의 센터로 밤낮 없이 일정을 소화하느라 쪽잠마저도 쉬이 허락되지 않는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늦잠을 자고 난 후 행복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워너원 강다니엘
이처럼 잠이 턱 없이 부족해서인지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하는 집돌이 멤버 중 숙면에 최적화된 옷차림을 갖춰 눈길을 끈다. 특히 셔츠와 팬츠가 세트로 구성된 잠옷은 물론 수면 안대까지 착용해 ‘잠 문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잠옷은 라운지 웨어와는 구분된다. 품이 넉넉하고 편안한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는 점에서 라운지 웨어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라운지 웨어는 집에서 입는 편안한 옷으로 침대에서만큼은 잠옷을 입어주는 습관을 들이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여름에도 숙면을 위해서는 이불을 덮어야 한다. 단 체온 조절을 위해 잠옷은 쿨링 소재를 선택하고 아이템 역시 반소매와 반바지로 바꿔주면 이불을 덮어도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강다니엘처럼 단색이라도 오렌지, 스카이 블루 등 밝고 화사하지만 강렬하지 않은 소프트 컬러군을 선택하면 시각적으로도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소재뿐 아니라 패턴에서도 시각적 쿨링 효과를 낼 수 있다. 같은 깅엄 혹은 스트라이프라도 빅 패턴을 선택하면 쿨 지수를 높일 있다. 단 컬러는 강렬한 배색을 피해 파스텔 톤 배색 혹은 화이트를 바탕으로 한 깔끔한 배색이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더스프링홈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