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대 연다" 드림캐쳐, 마지막 '악몽' 시리즈로 컴백[종합]
- 입력 2018. 05.10. 15:18:58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드림캐쳐가 '악몽' 콘셉트를 완성짓는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드림캐쳐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드림캐쳐 멤버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드림캐쳐는 "오랜만에 컴백이라 설레서 잠을 못잤다. 팬 분들 볼 생각에 떨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쳐의 새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에는 인트로인 '인사이드-아웃사이드(Inside-Outside)'부터 타이틀곡 '유 앤 아이(YOU AND I)', '메이데이(Mayday)', '어느 별', 'Scar(이 더럽고 추한…)'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돼있다.
앨범 소개와 함께 드림캐쳐는 "타이틀곡부터 수록곡 모두 다 좋다. 드림캐쳐 노래들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차트 인을 꼭 해보고 싶다. 30~5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또 이번 활동을 하면서 드림캐쳐 곡들이 '역주행'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지난해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의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데뷔한 드림캐쳐는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악몽'의 악몽헌터와의 치열한 추격전을 담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 그리고 '소녀는 어떻게 악몽이 되었나'의 해답을 간직한 첫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을 발표하며 자신들만의 콘셉트를 발전시켜 왔다.
이번 앨범은 특유의 악몽 판타지 스토리를 이어가는 동시에 그동안 보여준 하나의 시대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이에 대해 드림캐쳐는 "항상 '악몽'시리즈를 이어왔었는데, 이번 앨범은 '악몽'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앨범이다. '악몽'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 시대를 열려고 한다. 앞으로 어떤 장르를 펼치게 될 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드림캐쳐는 타이틀곡 '유 앤 미(YOU AND I)'와 수록곡 '어느별'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유 앤 미(YOU AND I)'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된 메탈 록 장르의 곡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의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유 앤 미(YOU AND I)' 포인트 안무에 대해선 "데뷔곡부터 함께한 안무 단장님이 함께 해주셨다. 이전엔 군무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스카프, 지팡이 등 마술 용품을 활용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토리에 따라서 안무들이 짜여져 있다. 그런 부분들이 '킬링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안무들에 눈여겨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드림캐쳐는 "지난해에는 3번의 앨범을 발표하고, 정신 없이 보냈다. 해외 투어를 마친 후 국내에선 9개월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 오랜만에 컴백을 하게 됐는데, 대중분들에게 잊혀지지 않게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는 게 이번 활동의 목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