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17억 채무 회생계획안 인가
- 입력 2018. 05.11. 08:50:5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아 향후 10년간 십억 대에 이르는 빚을 갚아나갈 계획이다.
10일 서울회생법원은 신사동 호랭이에 대한 회생 절차 관계인 집회를 열어 회생 계획안을 통과 시켰다.
신사동 호랭이는 17억 채무 중 70%를 향후 10년에 걸쳐 갚는다. 나머지 빚 30%는 면제됐다. 신사동호랭이는 향후 저작권 수입금으로 채무를 변제하게 된다.
앞서 신사동 호랭이는 동업 관계인 지인 사이에서 약 17억 가량의 보증 형태의 채무가 발생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을 신청했다. 일반회생은 담보가 있는 채권일 경우 75% 이상 동의를 받아 최장 10년간 채무를 분할해 갚을 수 있는 제도다.
신사동 호랭이는 걸그룹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로 알려져있다. EXID ‘위 아래’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등 히트곡을 작곡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신사동호랭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