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아가씨' 부른 원로가수 금사향 별세…향년 89세
입력 2018. 05.11. 10:38:13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 원로가수 금사향(본명 최영필)이 지난 10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1929년 평양 출생인 금사향은 1940~50년대를 풍미한 가수다. 1946년‘조선 13도 전국 가수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가요계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발표한 '홍콩 아가씨' '님 계신 전선' '소녀의 꿈' 등을 발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금사향은 한국전쟁 당시 위문 공연을 다닌 공훈을 인정받아 국가유공자로 선정됐으며, 2012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진행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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