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vs박지훈vs박우진vs윤지성, 2018 트렌드 염색 컬러 따라잡기
입력 2018. 05.11. 11:09:3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8년 헤어 염색 트렌드는 애쉬 계열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애쉬 계열의 헤어 컬러가 리얼웨이를 점령하고 있다. 염색 머리는 더 이상 연예인들만의 것이 아니다. 패션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이들 사이 자신만의 감각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인기 아이돌 가수 워너원의 헤어 컬러는 이 같은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다. 멤버 강다니엘과 박지훈의 애쉬 골드 컬러는 남녀 불문 인기를 끌고 있는 염색 컬러다. 두 사람은 머리 전체를 백금발에 가깝게 탈색한 뒤 애쉬 카키, 애쉬 브라운, 애쉬 퍼플 등을 덧입혀 오묘한 색감을 표현했다.

박지훈의 로즈 브라운 컬러 헤어는 탈색모에 애쉬빛이 가미된 로즈 컬러를 더해 완성시킨다. 윤지성의 울트라바이올렛 컬러 헤어는 밝은 탈색 머리에 선명한 보라색을 덧입혀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한다.

이에 전문가는 “바이올렛 염색은 1~2주 간격으로 시술하지 않으면 금방 색상이 빠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생생한 트렌드 컬러를 유지하고 싶다면 최소 2주 간격으로 자주 염색해 주는 것이 방법이다.

단 잦은 염색은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섬세한 관리가 필수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발라 관리해 주고 에센스와 오일로 머릿결에 영양을 더한다. 또 머리를 말릴 때 차가운 바람과 따듯한 바람을 번갈아 쐬면서 말려야 열에 의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원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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