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웨딩 시즌, 신부보다 예쁜 ‘민폐 하객 메이크업’ TIP
입력 2018. 05.11. 16:22:4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5월 주말마다 지인들의 결혼식 스케줄로 빼곡한 웨딩 시즌이 찾아왔다.

결혼식장에서 신부보다 예쁜 하객을 일컫는 ‘민폐 하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야 할 때다. 중요한날 지켜야 할 예의를 차리면서도 화사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이크업이면 충분하다.

최근 웨딩 메이크업으로 ‘내추럴’이 키워드로 떠오른 만큼 피부 표현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명한 피부에 은은한 색조를 더한다면 트렌드에 맞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차홍아르더의 정수현 실장은 “원래 예쁘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면 민폐 하객으로 등극할 수 있다. 무엇보다 피부에 공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피부를 자연스럽지만 화사하면서 맑아보이게 한다”고 조언했다.

어떤 메이크업을 해야 할 지 고민이라면 셀럽들의 뷰티룩을 눈여겨볼 것. 얼굴 전체에 화사한 베이스를 발라준 뒤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커버한다. 눈두덩에는 음영 섀도를 발라 깊이감을 더하고 아이라인을 살짝 빼는 정도로만 내추럴하게 표현한다.

양 볼에 코랄 컬러의 블러셔를 터치해 화사함을 더하고 입술은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마무리해 청순미를 배가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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