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내 남자의 키스를 부르는 ‘장미 입술’ 로즈 핑크 VS 말린 장미
입력 2018. 05.14. 09:17:10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5월 14일 연인들이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 로즈데이가 찾아왔다. 사랑하는 그와 설레는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그의 마음을 훔칠 장밋빛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해볼 것.

장밋빛으로 물들인 입술 하나만으로도 키스를 부르는 매혹적인 모습이 완성된다. 입술 위에 꽃이 피어난 듯한 장미 컬러의 립으로 청순함과 섹시한 느낌까지 다양한 매력을 줄 수 있다.

은은한 로즈 핑크 컬러 립 메이크업은 보호본능 자극하는 청순미를 주기에 제격이다. 코랄 컬러가 미세하게 섞인 핑크 컬러는 얼굴을 하얗고 투명하게 보이게 한다. 이때 펄감이 가미된 새틴 질감의 립스틱을 풀립으로 연출하면 더욱 우아하다.

말린 장미나 버건디 계열의 립은 관능적이고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입술산을 또렷하게 살려 풀립으로 연출하거나 가장자리를 스머지해서 발라준다. 과한 느낌을 주기 싫다면 입술 안쪽에만 톡톡 두드려 발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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