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강다니엘X지코(트리플포지션)→황민현X넬(린온미), 감성·취향 저격 '꿀조합' 완성
입력 2018. 05.15. 00:20:00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워너원과 넬, 다이나믹 듀오, 지코, 헤이즈가 뭉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Mnet '워너원고:X-CON'에서는 워너원과 함께 콘서트를 꾸밀 프로듀서들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로 공개된 프로듀서 '꽃길을 걷는 시간'의 정체는 록 밴드 넬이었다. 넬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황민현은 넬의 등장에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두 번째로 공개된 '버뮤다 삼각지대'는 바로 다이나믹 듀오였고, 세 번째 프로듀서는 지코였다. 지코는 이날 스윙스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표를 가지고 등장했고, 스윙스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워너원 멤버 박우진이 팬심을 드러내며 지코의 등장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네번째 프로듀서는 헤이즈였다. '상암동도 오고 그래서'로 자신의 정체를 확실하게 드러낸 헤이즈는 감성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꽉 채웠고, 워너원을 비롯 앞서 등장한 프로듀서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헤이즈는 자신의 닉네임만 보고 알아차려 준 멤버들을 향해 "정말 영광이었다"고 말했고, 헤이즈의 인이어를 보고 정체를 알아맞힌 이대휘는 "제가 대기하면서 모니터로 보고 있었다"며 눈썰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프로듀서의 정체가 공개된 뒤 곧바로 멤버들과 프로듀서들의 콜라보 팀원의 결정 시간이 이어졌다. 넬의 1차 선택 시간에는 황민현과 윤지성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을 완벽하게 불러준 황민현을 선택했다.

두 번째 프로듀서 결정전은 헤이즈였다. 헤이즈에게는 배진영, 박지훈, 이대휘, 하성운, 윤지성이 나왔고, 옹성우는 건강악화로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윤지성에게 자신 대신 나가줄 것을 부탁하는 열의를 보였다. 헤이즈는 결국 '위로'라는 키워드에 공감해준 옹성우를 선택했다.

세 번째 프로듀서 결정전은 지코의 차례였다. 지코의 뒤에는 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 세 사람이 나와 있었다. 박우진은 지코의 랩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구애를 펼쳤고, 김재환과 강다니엘 유닛은 헤이즈의 노래를 불러 지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코는 결국 김재환과 강다니엘 유닛을 뽑았고, "팀이니까 더 안정적인 모습이 나올 것 같아서 골랐다"고 말했다.

다이나믹듀오 팀의 1차 결정전에는 박지훈, 배진영 유닛과 라이관린이 출격했다. 다이나믹듀오는 세 사람의 애교 댄스를 매력 어필로 부탁했고, 세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애교로 다이나믹듀오의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다이나믹듀오는 박지훈 배진영 유닛을 선택했다.

이렇게 선택된 멤버들과의 조율을 통해 결정된 최종팀은 넬 황민현 윤지성 하성운 팀(린온미), 헤이즈 옹성우 이대휘 팀(더힐), 지코 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 팀(트리플 포지션), 다이나믹듀오 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남바완) 팀으로 꾸려졌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net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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