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STYLE] 박보검 ‘초록 트렌치코트’, 팬톤 2018 SS 아카디아 “호기심 자극”
입력 2018. 05.15. 17:18:44

박보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차기작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달리 간혹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모델 외에 배우로서 복귀는 여전히 묵묵부답인 박보검이 지난 14일 영화 ‘버닝 VIP 시사회에 덥수룩하게 자란 헤어스타일로 나타났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헤어스타일만큼이나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그린 계열 트렌치코트가 시선을 끌었다. 박보검의 트렌치코트 컬러는 팬톤이 선정한 2018 SS 컬러리스트 중 하나인 아카디아(ARCADIA)로, 레트로와 모더니티가 모두 담겨 신비한 마력을 발산한다.

이 같은 이미지는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에도 여전히 묵묵부답인 박보검의 현 상황과 묘하게 맞아떨어져 편한 데일리룩임에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풍긴다.

아카디아 컬러의 이 트렌치코트는 안단의 레드와 그린이 배색된 체크 패턴으로 인해 색감이 또렷하게 부각돼 박보검의 알 듯 모를 듯한 신비한 매력을 부각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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