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스카니 의인, LG 의인상도 받는다…"위험할 수 있는 상황 속 용감한 선행"
- 입력 2018. 05.15. 17:47:41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LG그룹이 고의 추돌로 대형 참사를 막은 투스카니 의인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한다.
지난 12일 한영탁 씨는 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에 충돌한 뒤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는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세워 대형 참사를 예방했다.
한 씨는 당시 운전자가 차 안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 차량을 막는 기지를 발휘했다. 위험을 무릅쓴 선택에 많은 이들이 한 씨를 '투스카니 의인'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에 LG복지재단은 한 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충돌로 인해 자칫 자신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비가 오는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량을 막아선 한 씨의 용감한 선행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수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