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투혼"…엔플라잉, 컴백+3주년을 맞이하는 자세 [종합]
입력 2018. 05.16. 17:18:37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컴백을 맞이한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MUV홀에서 엔플라잉의 네번째 미니앨범 '하우 알 유(HOW ARE YOU)?'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등 유쾌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엔플라잉이 신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이승협은 "뜨거운 감자라는 곡으로 컴백을하고 4개월간 공백을 가졌는데 그 동안 일본 콘서트도 하고 한국 콘서트도 했다. 많은 팬분들을 만났다. 이번에도 초고속 컴백을 하게 돼서 쉴 새없이 만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 곡은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쓸쓸한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록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은은한 섹시함을 담아내 엔플라잉의 음악적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이별 후의 감정을 강한 보컬 멜로디로 트렌디하게 풀어내며 엔플라잉만의 서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권광진은 "이번 타이틀 곡은 이별노래다. 이별 노래 중에서도 헤어진 연인에게 물어보는 곡이다. 이별 노래라고 슬픈 것만은 아니고 엔플라잉만의 매력을 더해 세련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비주얼 변화도 새롭다. 멤버들은 다이어트를 해 조금 더 완벽한 비주얼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서정, 섹시에 맞는 외모로 거듭났다.

김재현은 "이번 앨범이 서정, 섹시 콘셉트다. 팬분들이 서정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를 원하셨다. 그래서 서정, 섹시로 팬들과 함께 앨범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차훈 역시 "체중을 4KG씩 감량했다. 섹시를 표현하기 위해서 날렵한 모습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또 엔플라잉 안에서는 파격적으로 헤어와 컬러렌즈를 착용하며 비주얼적인 변화도 줬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소속사에서 수액 요정이라는 별명을 받을 정도로 노력에 노력을 더했다. 링거를 맞으면서도 연습을 거듭한 엔플라잉은 그 노력을 모두 이번 앨범에 쏟았다.

유회승은 "저희가 모두가 정말로 항상 매사에 감사해하고 절실하고 열심히 하고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소소한 합주에도 대충대충하지 않기 위해서 몸 관리도 열심히 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수액을 맞을 때도 있는데 매니저님도 우리를 수액 요정이라고 한다. 그만큼 열심히 한다는 거니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기대가 많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엔플라잉은 보컬 유회승을 영입하는 등 여러가지 이슈를 겪으며 3년 활동을 이끌어왔다.

김재현은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다. 3년 이라는 기간에 비해서 음악을 들려드릴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감사했고 이런 이야기 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멋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엔플라잉은 오늘(16일) 오후 6시 네번째 미니앨범 '하우 알 유(HOW ARE YOU)?'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하우 알 유 투데이 (HOW R U TODAY)'로 활동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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