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vs 여자친구 소원 vs 유니티 예빈, 페스티벌의 퀸 ‘히피 웨이브’ 대결
입력 2018. 05.16. 17:23:1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음악팬들의 마음이 설레는 시즌이 찾아다. 야외 뮤직 페스티벌을 찾는 사람들이 개성 가득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화려한 볼거리를 더한다.

공연장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고민이라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주는 히피펌 스타일이 제격이다. 보헤미안 감성을 자아내는 웨이브 롱헤어로 누구나 쉽게 페스티벌 퀸으로 거듭날 수 있다.

레드벨벳의 웬디처럼 가슴 밑으로 내려오는 긴 머리에는 컬의 크기를 다양하게 연출해 히피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여자친구의 소원처럼 모발 끝에 보라색을 입혀주면 톡톡튀는 개성이 표현된다. 유니티의 예빈처럼 모발 중간부터 자잘한 웨이브를줘 부스스한 느낌을 강조하면 여성적인 느낌이 배가된다.

에이바이봄의 세욱 실장은 “펌 헤어에는 샴푸를 하고난 뒤 타올 드라이를 해주고 두피 쪽만 따뜻한 바람으로 잘 말려준다. 70% 정도 말랐을 때 컬 크림을 손에 비빈 뒤 머리카락을 구기며 골고루 발라준다. 히피펌은 드라이 바람을 다 말리다보면 너무 부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 자연 건조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