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유닛 1st] 박지훈 라이관린 배진영 ‘레트로 포멀룩’, 센치한 남자들
입력 2018. 05.17. 09:20:24

'워너원' 라이관린 박지훈 배진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의 유닛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네 팀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워너원은 통일된 콘셉트가 전제된 팀 활동 가운데서도 멤버들마다의 개성이 부각돼온 만큼 이번 유닛 프로젝트가 유닛 별 음악적 색깔은 물론 패션에서 어떤 차별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다.

지난 15일 유닛 중 처음으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박지훈 라이관린 배진영은 레트로 무드의 컬러 포멀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클래식 바버샵에서 진행한 이 콘셉트 포토에서 박지훈은 그린, 라이관린 브라운 체크, 배진영은 레드 브라운으로 쨍한 컬러가 아닌 빈티지 느낌으로 레트로 콘셉트를 명확히 했다.

박지훈은 베이지 셔츠에 그린 슈트를, 라이관린은 브라운 체크 슈트를, 이대휘는 브라운 베이스의 레드와 스카이블루 더블 스트라이프 팬츠에 카키 티셔츠와 레드 브라운 재킷을 연출해 컬러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컬러뿐 아니라 박지훈과 라이관린의 와이드 숄더 느낌을 내는 오버사이즈의 각진 어깨선이 대디룩을 연상하게 해 레트로 콘셉트에 힘을 실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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